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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tary

해군 소해헬기 사업(국내개발)

by 올드뉴스 2021. 4. 5.

소해헬기는 해상, 해안 주변에 설치된 기뢰를 탐색/제거하는 특수한 헬기이다. 

 

기뢰란

 

기뢰는 바다 속에 부설되어 함정의 접촉, 자기/음향등에 감응해 적의 해양전력을 파괴하는 해양무기이다. 1585년 스페인-네덜란드 간의 전쟁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이래 수많은 전쟁에 사용되고 있다. 이런 기뢰는 부설 위치에 따라 부유기뢰, 계류기뢰 와 해저기뢰 형태로 부설되고 있다. [링크]

 

기뢰제거

기뢰를 제거하는 대표적 방법이 기뢰탐색과 기뢰소해이다. 기뢰소해는 기뢰 폭발에 필요한 감응신호로 접촉/비접촉 방법을 방출해서 기뢰를 폭발시키는 방법이다.

 

주요 국가의 소해전력 운용현황 및 발전추세와 시사점, 2015, KIDA

 

소해헬기

미군과 일본해군 등에서 운영되는 대표적 소해헬기로  MH-63E, AW-101 이 있다.

 

MH-53E Sea Dragon

 - 순항속도 278 km/h
 - 최대속도 315 km/h
 - 항속거리 1,000 km (540 nmi)
 - 페리항속거리 1,833 km (990 nmi)
 - 전투행동반경 160 km
 - 실용상승고도 5,640 m (18,500 ft)

 - 전장/폭 30.2x24.1m (로터 포함)

 - 공허중량 15,071 kg (33,226 lb)
 - 최대이륙중량 33,300 kg (73,500 lb)

 - 소해장비: 기계식 소해구, 복합소해구

 

MCH-101 [링크]

 - 순항속력 259 km/h
 - 한계속력 309 km/h
 - 최대항속거리 833 km
 - 페리항속거리 1,853 km
 - 최대항속시간 5시간
 - 실용상승한도 4,575 m

 - 전장/폭 22.8x18.6 (로터 포함)

 - 공허중량 10,500 kg
 - 연료탑재량 4,108 kg
 - 최대이륙중량 15,600 kg

 - 소해장비: 기계식 소해구, 복합소해구

 

대한민국 해군 소해헬기 사업

 

2021년 13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2022~2030년 8500억 원을 들여 소해헬기를 국내 개발해 실전배치"

 

KAI에서 마린온 기반 소해헬기를 개발할 경우.

 - 기술 파급 1조8226억, 연구개발 2조 4686억 경제효과

 - 양산시 1조2410억으로 경제효과 3조7095억

 - 낮은 운영비와 부품 호환성 향상으로 작전 가동률 85% 이상 가능

 

아래는 기본 수리온의 일반제원이다. MH-53E, MCH-101 소해헬기에 비해 이륙중량에서 너무 큰 차이를 보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General Electric T700/701K 터보샤프트 엔진 x 2기의 최대출력을 이끌어 내야할 것이다. 마린온, 공격헬기 사업등에서 불거진 출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어박스를 재-설계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2][3]

 

현재 수리온 주요 제원 [링크]

 - 순항속력 251 km/h
 - 최고속력 279 km/h
 - 항속거리 450 km
 - 최대항속거리 775 km
 - 최대항속시간 2시간 18분

 - 공허중량 5,136 kg
 - 적재중량 3,572 kg
 - 연료탑재량 1,159 kg
 - 최대이륙중량 8,709 kg

 - 전장/폭 19x14.96m (로터포함)


[1] news.v.daum.net/v/20210404060212682

 

북한 기뢰 잡을 국산 소해헬기가 뜬다 [박수찬의 軍]

마린온 상륙기동헬기가 시범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국산 소해헬기는 마린온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위풍당당하게 적 해안에 나타나 위용을 뽐내는 거대한 군함도 두

news.v.daum.net

 

[2] 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418/106470569/1

 

수리온 핵심부품 우리 기술로 만든다

지난해 국방부가 펴낸 국방백서에 따르면 군이 운용 중인 헬기는 680여 대에 이른다. 한국 영토와 영해를 지키기 위해 곳곳을 누비는 이들 헬기는 주기적으로 ‘긴 잠’에 빠진다. …

www.donga.com

 

[3] 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5694

 

한국 영토 지키는 헬기들, 국산 기술로 날개 돌린다

최근 한국형 헬기인 수리온을 비롯한 국내 헬기에 장착되는 기어박스를 국산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제공 지난해 국방부가 펴낸 국방백서에 따르면 군이 운용 중

m.dongascience.donga.com

[4] 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5264

 

출연연-육군 손집고 차세대 고기동 헬기 개발한다

한국기계연구원 제공한국기계연구원과 육군항공학교가 육군의 차세대 헬기 공동개발에 나선다.기계연은 육군항공학교와 31일 대전 유성구 기계연 본원에서 차세대 고기동 회전익기 개발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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