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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es

달러-엔, 상단 160엔 넘어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by 올드뉴스 2024. 5. 1.

시장개입

 

4월 내내 슈퍼엔저에 일본정부의 개입이 관심사항이었다.

 

쉽게 개입하지 못하는 사정도 있다.

 

https://oldnews.tistory.com/474

 

달러-엔 158엔 ... 개입 정황은 아직 없다, 개입 못하는 이유는?

앞 글에서 개입했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https://oldnews.tistory.com/473 엔과 원화 외환당국 개입 정황...이 내용은개인의 관심으로 보는 것으로 전문가의 의견은 아닙니다.  BOJ 회의후 아무런 메

oldnews.tistory.com

 

 

그러나 160엔에 도달하자 일본정부는 개입을 나섰다. 160엔이 일본정부가 생각하는 마지노 선이다.

 

2024.04.30 - [Industries] - 달러-엔 시장개입!!!

 

달러-엔 시장개입!!!

주말에 그래프가 튀어서 개입했나??? 의심을 했었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범위에서 개입하지 않고 최고치 까지 기다리는 듯 했다. 2024.04.27 - [Industries] - 달러-엔 158엔 ... 개입 정황은 아직 없다,

oldnews.tistory.com

 

외환관계자는 개입 여부의 확인은 "시장 개입 여부를 반영하는 일본은행 당좌예금 잔고의 전망이 시장의 사전 상정보다도 대폭 감소한 사실에서 개입 실시를 유추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87652

 

일본은행은 시장개입에 5조엔을 사용한 듯 하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71252

 

日 언론, "슈퍼엔저 방어에 44조원 규모 시장 개입"

지난 4월 29일 오전, 엔·달러 환율은 160엔을 넘었다. 심리적 마지노선이 무너진 것이다. 하지만 환율은 보라 154엔대 중반까지 급반등했다. 이를 두고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엔저 방어네 나섰다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87652

 

일, 엔저 막고자 44조 투입 정황…‘미-일 금리차’로 하락 불가피

일본 금융당국이 최근 요동치는 엔화 환율 방어를 위해 수조엔대 규모로 외환 시장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엔화 환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n.news.naver.com

 

 

향후 몇번의 개입이 더 있겠지만 2022년 당시 9조엔 정도로 세번에 걸쳐 개입이 일어났다.

 

물론 2003년경 헤지펀드와 싸운 "일은포" 대응에는 15개월간 35조엔을 쓴 적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EyjsN8XpsE&t=640s

 

 

160엔은 물가상승률, 실질임금, 수출/수입에서 마지노선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170엔이 유지되면 실질임금이 마이너스가 된다.

 

일본은 실질임금이 마이너스 상태였다.

 

올 봄에 임금 인상이 되었다. 상승률은 3.57%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임금 인상분이 반영되는 하반기나 되야 실질임금이 물가 보다 높은 플러스로 될 것이다.

 

그런데 달러엔이 160엔이면 하반기에 플러스가 되지만 170엔이 되면 실질임금이 마이너스가 된다.

 

달러·엔 환율이 160엔이면 수입 물가 상승률이 8.7%를 기록하고 올해 10월 이후에 실질임금이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170엔이면 실질임금 산출에 사용되는 물가 상승률이 3.4%까지 올라 3.4% 미만으로 예상되는 급여 인상률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엔저는 일본 정부가 6월 시행하는 주민세·소득세 감세에도 영향을 미친다. 소득증가 + 정액감세로 소득증가율이 3.8%로 예상하는데 170엔이 되면 이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다.

 

또한 수입기업 실적도 악화되고 있다.

 

즉, 엔화 약세가 160~170엔을 유지하면 일본 경제에도 부담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4/30∼5/1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가 좁혀지지 않아 당분간 엔화 가치 하락세가 이어지는 게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81802

 

닛케이 "달러·엔 환율 170엔이면 日수입물가 13.5% 뛸 것"

엔화 약세로 달러·엔 환율이 170엔까지 오르면 일본 수입 물가가 13.5%나 치솟고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마이너스인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연구소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96782?rc=N&ntype=RANKING&sid=104

 

달러당 엔화값 157엔 후반으로…정부 5조엔 개입 관측에도 약세

일본 정부 시장 개입 관측에도 달러당 엔화값 다시 157엔대로 엔화값 170엔대까지 떨어지면 수입물가 자극해 물가 더 올라 실질임금 플러스 전환 어려워져 일본 정부가 1년 6개월여 만에 5조엔 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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