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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시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 2장 / 채권의 이자,금리

by 올드뉴스 2024. 6. 10.

 

[도서] 다시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 2장 단서는 채권에 있다 / 채권에는 계급있다.

[도서] 다시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 2장 단서는 채권에 있다 / 채권의 이자

 

 

이자 지급방식, 즉 이자 지급 시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 할인채 : 채권 매입시 상환기일까지 이자를 공제한 금액으로 매출되는 채권, 이자+만기상환금액이 확정되는 특징
  • 이표채 : 채권에 이표가 붙어 이자지급일에 이표에 따른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
  • 복리채 : 이자 횟수 만큼 복리로 재투자되어 원금/이자를 만기일에 상환받는 채권

 

이자를 정기적으로 받는 이표채

이표채(coupon bond) 는 3개월, 6개월 마다 표면금리로 이자를 받는 채권이다.

 

이표는, 보유한 채권에 붙은 쿠폰을 떼서 이자를 받던 시절의 부터 사용하던 이름이다.

 

대부분의 회사채와 2년물 통화 안정증권, 3년 및 5년 국고채 및 대부분의 특수채, 회사채가 이표채 형태

 

보통 회사채/공사채/2년 이상 금융채가 3개월 이표채, 국고채는 6개월 이표채로 발행되고 있다.

 

 

이표채에서 발생하는 단순 현금흐름

 

 - 2000년 1월1일, 3년만기,표면금리10%, 3개월 이표채를 10000원에 매입했을 경우

 - 3개월마다 10000*10%/4=250원의 세전 이자 수령.

 - 만기일에는 액면가 만원과 최종 이자 금액을 상환받는다

https://www.hanwhawm.com/main/finance/guide/TG440_4wt.htm

 

예를 들어 표면금리10%, 3년만기, 연이표채라면 10000*10%=1000원을 매년 세전이자로 받는다

 

금리와 만기가 같다면 이자 수령 주기가 짧은 이표채는 짧은 주기로 받은 이자를 다시 투자를 할 수 있어서 좀 더 실효수익률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 채권의 종류 / https://www.hanwhawm.com/main/finance/guide/TG440_4wt.htm

 

채권의 종류 | 채권안내 | 금융상품 이용가이드 | 한화투자증권

한국은행, 한국산업은행, 주택은행,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혹은, 카드사, 종금사 등의 금융기관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이러한 금융채는 시장에서 발행금융기관의 신용도에 따라 여

www.hanwhawm.com

 

이표채의 이표 주기에 따른 현재가치(PV)는 링크의 "채권의 가격 - 이표채의 가격계산" 을 참고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채권투자 https://securities.miraeasset.com/imf/300/imf201.do

 

 

이자를 선 할인해 발행하는 할인채

 

할인채(discount bond)는 발행일에서 상환일까지의 이자를 미리 할인하는 방식으로 발행하는 채권

 

이자를 단리로 할인한 금액을 액면금액에서 할인한 금액으로 발행한다.


액면 1만원, 10% 금리의 할인채는 9000원 금액으로 발행되고 만기에 1만원으로 상환된다.


보통 1년물 이하 통화안정증권/은행채가 대부분, 2년물 이상은 거의 없다.

 

 

할인채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

 - 2000년 1월1일, 3년만기,표면금리10% 액면 10000원 할인채를 1만원 매입했을 경우

 - 할인채 발행가격 10000/(1+10%)=9090 에 매입한다
 - 즉 액면가에 금리만큼 할인해 매입해서 만기일에는 액면가 만원을 상환받는다

 

할인채를 연간 수익률로 계산하면

 - 3년만기,표면금리10%, 발행가격 10000원 할인채, 1만원 투자시

 - 발행가격 = 10000/(1+10%) = 9090

 - 수익률 : 10000 / 9090 - 1 = 0.10, 즉 10% 수익률이다.

 - 즉, 이 할인채는 유통시장에서 수익률 10%짜리 채권과 같다는 의미.

 

 

 

이자가 복리로 재투자되는 복리채

 

복리채(compound bond)는 이자가 이자 지급 기간동안 재투자 되어 만기상환시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는다

 

복리채는 이표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다

 

국민주택채권, 지역채가 복리채이다.

 

일부 장기 금융채, 특수채도 복리채로 발행되기도 한다

 

복채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

 -  복리채는 이자계산기간 즉, 재투자기간이 발행조건으로 정해지고 보통 1년, 6개월, 3개월 등이다.

 - 예를들어 이자율이 5.0%이고 연단위복리로 계산하는 5년만기 채권의 원리금은 다음과 같다

 - 10000 x ( 1 + 0.05)^5 = 12762원을 만기 돌려 받는다.

 


채권의 종류별 이자계산 등이 아래 링크에 설명되어 있다.

 

미래에셋증권/채권투자 https://securities.miraeasset.com/imf/300/imf201.do

 

미래에셋증권

 

securities.miraeasset.com

 

 

 

채권과 금리

 

시중금리의 변동에 따라 기회이익이나 기회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기예금 고정금리 4%를 가입했는데 다음날 6%짜리 예금이 출시되면 기회손실이 난 것이다

 

반대로 5% 예금을 가입했는데 다음날 4%로 예금 금리가 내려가면 1%의 기회이익을 보는 것이다.

 

 

채권 유동 수익률은 매일 기회이익/손실이 반영된다

 

2023/9월에 채권 표면금리 5%대의 채권을 보유하고 가정하자, 지금의 시중금리가 5%라고 이다

 

그런데 6개월 후 시중금리가 3%로 내려간다면 5% 채권은 6개월후 3%채권 보다 2%p의 높은 가치를 갖게 된다.  2% 더 많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채권가격이 2% 차이 만큼 높게 형성되어 유통수익률로 거래될 것이다.

 

 

1년 만기이고 표면금리 5% 금융채가 1억이 있는데, 시중금리가 5%라고 하자. 얼마후 금리가 6%로 오르면서 이 채권의 유통수익률이 6%로 올랐다고 가정하자. 이 채권은 1%의 기회손실이 발생한다.

 

그러며 기회손실로 유통시 1억x1%x1년=100만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해서 1억-100만=9900만원에 거래가 된다.

 

채권 소유자는 시중금리가 높아져서 새로 발행되는 새 채권은 6%의 금리를 주기 때문에 기회손실로 기존 채권의 가치가 낮아지는 효과가 생긴다.

 


채권과 금리에 대한 블로그 글을 참조

 

https://oldnews.tistory.com/188

 

공부 - 채권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대해...

채권 금리의 마법 2023년 9월, 10월에 채권금리 5%대의 채권을 사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지금의 시중금리가 5%라고 하면, 6개월 후 시중금리가 3%로 내려간다면 5% 채권은 6개월후 3%채권 보

oldnews.tistory.com

 

 

 

채권 잔존 만기와 채권의 가격 변화

 

예를 들어 이자율 5%인 3년만기 예금을 들었는데 다음날 3년 만기 예금이 6%로 출시되면 1년짜리 예금보다 3년이란 장기간 기회손실을 맛보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낀다.

 

채권의 잔존만기가 길수록 금리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 변화가 커진다.

 

3년 만기 5% 이율의 복리채를 1억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채권 금리가 6%로 상승하면 기존 채권은 5%채권-유통금리6% = -1% 의 채권 수익률 차이가 생기며, 평가 손실은 1억x1%금리차x3년=300, 300만원이 하락한 9700만원에 유통되게 된다.

 

반대로 채권 금리가 4%로 내려가면 5%-4%=1% 평가이익이 반영되어 10300만원에 거래가 된다.

 

대부분의 확정 금리 상품은 현금흐름에서 투자시점에서 원금과 이자를 회수하는 시점까지의 "잔존만기 평균 기간" 을 듀레이션 이라고 한다.

 

듀레이션 3년인 채권은 1년짜리 보다 시장 금리 변화에 따라 유통 가격 변화의 폭이 3배 크다.

 

<시장금리 변화와 듀레이션>

 

 

즉 듀레이션을 알면 채권의 가격 변화를 이해할 수 있다.

 

 - 듀레이션 1짜리 채권을 샀을 경우, 그 채권의 금리가 1% 상승하면 내가 산 채권의 가격은 1%가 하락한다.
 - 듀레이션이 5인 채권을 샀을 경우에는 채권 금리 1% 상승 시, 내가 산 채권의 가격은 5%가 하락한다.

 

 

간단한 듀레이션 계산을 해보자.

 

1년 후 1만원, 2년 뒤 1만원 현금흐름의 채권 듀레이션

 - ((1년x1만원) + (2년x1만원)) / 2만원 = 1.5년

 

3년 뒤 100만원, 4년뒤 300만원 현금 흐름 채권의 듀레이션,

 - ((3년x100) + (4년x300)) / 400만원 = 3.75년

 

매년 이자 1000원, 만기 3년에 이자 1000원 + 원금1만원이 상환되는 채권

 - ((1년x1000원)+ (2년x1000원)+ (3년x11000원)) / 13000 = 2.77년

 

 

자세한 듀레이션 계산

 

https://www.kbam.co.kr/board/view/234?srchTxt=&srchSel=&ctgry=

 

'채권 듀레이션' 쉽게 공부하기 - 수정 듀레이션과 맥컬리 듀레이션은?

 

www.kbam.co.kr

 

 

 

잔존만기

 

  • 채권의 기간
  • 단기채: 상환기간이 1년 이하인 채권
  • 중기채: 상환기간이 2~5년인 채권
  • 장기채: 상환기간이 5년 이상인 채권 (미국은 10년 이상)
  • 영구채: 30년 이상의 초장기 채권 (만기에 재발행해 만기 의미가 없어지는 채권)

 

채권의 잔존만기는 채권의 듀레이션 수준을 결정하고 듀레이션은 곧 가격의 변동성(위험)을 의미한다.

 

https://www.fidelity.co.kr/insight-and-learning/bond-investing-made-simple/bond-duration

 

채권의 만기가 길면 길수록, 금리변화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고, 그 결과 채권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반대로 만기가 짧은 채권, 높은 쿠폰이자율의 채권은 금리 변화에 덜 민감하므로 듀레이션이 짧다

 

 

수익률 곡선

잔존만기와 금리(수익률)의 관계를 표현한다.

 

중앙은행이 시중 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기준금리를 급히 높히면 단기 채권의 수익률이 향후 경제전망/성장률 및 채권 수급으로 장기물 보다 높아질 수 있다.

 

 

 

 

 

잔존만기기 길어지면 만기 상환의 불확실성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채권으 더 크게 반영된다.

 

신용등급에 따라 잔존만기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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