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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사업-(1) 위성항법시스템은 위성을 통해 위치(Positioning) 및 항법(Navigation), 시각(Timing) 정보(통칭 PNT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으로 오늘날 사용되지 않는 곳을 찾아보기 어렵다. 최근에는 드론,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도 2035년을 목표로 제3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따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ing System) 구축을 계획 중이다.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과 같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인도와 같이 한반도와 주변 영역에 센티미터급 위치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고정밀, 고신뢰성의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시에는 미국의 상용 GPS와 호환되어 현재보다 고품질 서.. 2022. 2. 10. Industries
[21반기보고서] 한국항공우주 - 연구개발비용 비전문가/문외한으로 사업보고서를 한번씩 살펴보고 있다. 기업에서 개발비는 말 그대로 기업이 기술력 획득을 위해 연구개발에 사용하는 비용인데 이 개발비는 항상 회계적으로 논란거리라고 한다.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한 결과물이 성공하리하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회계적으로 투자 대비 수익이 불확실해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상당히 애매하다고 한다. 회계에서 연구개발에 관련한 비용은 1) 활동성으로 돈을 일회성 비용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그리고 2) 기술 개발이 성공적으로 수익화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무형자산으로 취급할 수 있다. 이런 허점 아닌 허점을 분식회계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해서 더 논란이 된다. [1] 한국항공우주는 고정익 T-50, FA-50, KF-21, 회전익 수리온 계열, 우주항공으로 차세대중형.. 2021. 8. 21. Industries
KF-21 보라매와 러시아 보급형 5세대 경전투기 ‘Su-75 체크메이트(Checkmate)’ 비교 러시아가 모스크바 에어쇼(MAKS) 시작과 함께 정식으로 공개된 Su-75는 ‘체크메이트’라는 이름으로 목업으로 전시했다. Su-75는 대형 스텔스 기종인 Su-57보다 훨씬 작고 얇으면서도, 스텔스 성능을 더욱 발전시킨 디자인을 보여주지만, 동체 아래 각진 형태 공기 흡입구는 미국 X-32 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인다. 체크메이트 SU-75의 의미 체크메이트 SU-75 발표는 러시아의 2가지 전략으로 이해된다. 1. 러시아는 SU-57이라는 5세대 스텔스기를 만들었지만, 미국처럼 SU-57을 보조할 5세대 전투기는 갖추지 못했다. 체크메이트 전투기는 이러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2. 대외적으로는 방산수출과 정치적 영향력 유지를 노린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1959년부터 생산된 MIG-21은 1만1000여 .. 2021. 7. 26. Milli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