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는 분들은 블로그 글쓴이가 전문가는 아니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관심가는 개별종목, 시황에 대해서 작성하는 것이니 너무 의미를 담고 읽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지난 2개의 글에서 NAVER(035420) 종목에서 헤드앤쇼울더 패턴을 보게 되어 이후의 과정이 어떨지 살펴보고 있다.
2022.02.22 - [Notes] - 2021/2/22 - 네이버 차트(예)
2022.02.22 - [Industries] - 2021년, 2022년 씁쓸한 네이버 투자의견....
2022.2.22일 수준의 NAVER
NAVER 주가가 맥을 못 추는 이유는 당연히 시장에서 두각을 낼만한 이슈가 없어서 이겠다. 그 이유는 주체별 투자량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다.
먼저 2021년의 투자자별 거래량/거래금액
- 개인 439만주, 외인 35.5만주, 기관 -438만주
2020년은
- 개인 +789만주, 외인 -493만주, 기관 -318만주
2018년~2019년 말까지의 거래량
- 개인 -425만주, 외인 -160만주, 기관 +521만주
앞의 글에서 살펴본 2018년 부터 주간차트에서 헤드앤솔더(H&S) 패턴을 보았었다. 보통 3중 천정 형태를 구성하면 헤드앤솔더로 부르고, 만약 추세 하락으로 판정하면 각 천정을 시작하는 지점을 이은 목선(지지선, neck line)의 높이 만큼 하락할 수 있다고 한다.
참조. 해드앤솔더 조정 폭에 대한 기사 2개.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21102804183
다음 기사도 "시장이 헤드앤숄더 패턴 완성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이는 조만간 지수가 급락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218000038
2022/3/11일 NAVER
2/21주 부터 매수세가 유입되어 거래량을 이끌며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 괭장히 안좋은 시황인 2.24일 이후에도 28만원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우측방향으로 오르는 모습은 좋아 보인다.
그러나 MACD Oscillator 는 아직 매도관점이다.
2/21 부터 3/11일까지 거래는 역시 개인이 +3263억, 외국인 -3219억, 기관 -199억으로 개인이 좋아하는 종목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슬아슬하다는 느낌이다. 기관의 수급에서 금융투자, 은행권, 연기금 등의 신호가 아직은 뚜렷하지 않아 보인다. 3/10일 거래는 동시만기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의 경향이니 매수로 돌아섰다는 과점은 아니지 않을까?
지금 나쁜 외부환경, 물가,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H&S의 넥라인을 지지한다고 판단하면 안될 듯 하다. 주의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주간차트로 기계적으로 30만원 선을 뚫고 내려왔다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MACD Oscillator가 매수 관점으로 돌아서야 훨씬 안심이 될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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