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5 증시마감

시장 분위기

얼어 있는 강을 건너는데 금이 쫙 가면서 "쩡"~~~ 소리를 내고 한 발을 내딛으면 얼음이 깨질것 같으...ㄴ 분위기다...

코스피 2,447.38 (-45.59p, -1.83%)
코스닥 799.41 (-24.17p, -2.93%)

환율 1290.5 ( 시가 1288.7, 고가 1292.9)

아래로 아래로 팔고 있다.

6/13일 기준 증시자금 동향

지수는 갭 하락, 장대 하락을 지속하는데 예탁금이 유입되며 미수금 증감폭이 확줄었다... 그러나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6/14일까지 갭하락 여파로 증가하고 있다. 내일 오후 FOMC 소식이 들리고 금요일에 크게 비중이 더 커지지 않을까???

반대매매를 노리고 저가에 아래 가격에 매수하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 같다.

참고고 2020년 3월 하락후 반등시 자금 흐름은 아래 같다. 자금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등이 시작되는 3/23,25,26,27일에 최대 예탁금이 45조까지 유입되고 있다. 반대매매 비중이 확오르고 바닥을 확인하듯 떨어지며 예수금도 꾸준히 들어왔던거 같다.

2020/11월 이후 큰 상승을 만들어가는 시점에 예탁음은 50조~74조까지 유임되었었다.

올해 1월 부터 현재까지 예탁금음 71조에서 59조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반대매매 비중 피치가 빠르다... 변동성이 확실히 큰 시장을 보여준다. 저 피치가 낮아지고 예수금이 오르는 시점도 중요할 것 같다.

주목해야 할 것은 6/14일까지 반대매매비중이 10%를 확 넘었다는 것이다. 6/15일 이후 금요일까지 2자리수 비중이 되고 예탁금 유입을 주목해서 봐야 할 것 같다.

코스피 거래대금도 2021년 증시가 활활 타오르는 시점에는 15~21조 사이를 왔다갔다 했다. 지수는 작년 6월 이후로 조금씩 하락을 하고 있다.

6/14일까지 3개월 거래 대금 추이는 평탄하다.... 그래도 그래도 ... 7~9조 사이 거래대금을 유지하는게 바닥을 기대하고 먼저 들어오는 자금들 아닐까?

선물은 베이시스 -0.81로 조금씩 나빠지고 있다. 스프레드는 +0.7로 9월 이후는 회복이 된다는 심리인가 보다.

미결제약정은 크게 늘었다.

6/15일 외국인, 금융투자는 반대로 매매를 했지만 개인이 매도에 가세하며 약세에 머물렀다.

비차익으로 개임/금융투자/사모펀드에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했지만 외국인은 선물과 비착익 매도를 유지했다.

그래서 일간 KOSPI 지수는 2020/10 저점 기준 피보나치 되돌림의 76.4%를 강하게 뚷고 내려오고 있다. 정말 2260까지 내려갈까???

주간으로 강하게 200일선을 뚷고 내려앉고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