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해헬기는 해상, 해안 주변에 설치된 기뢰를 탐색/제거하는 특수한 헬기이다.
기뢰란
기뢰는 바다 속에 부설되어 함정의 접촉, 자기/음향등에 감응해 적의 해양전력을 파괴하는 해양무기이다. 1585년 스페인-네덜란드 간의 전쟁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이래 수많은 전쟁에 사용되고 있다. 이런 기뢰는 부설 위치에 따라 부유기뢰, 계류기뢰 와 해저기뢰 형태로 부설되고 있다. [링크]
기뢰제거
기뢰를 제거하는 대표적 방법이 기뢰탐색과 기뢰소해이다. 기뢰소해는 기뢰 폭발에 필요한 감응신호로 접촉/비접촉 방법을 방출해서 기뢰를 폭발시키는 방법이다.
소해헬기
미군과 일본해군 등에서 운영되는 대표적 소해헬기로 MH-63E, AW-101 이 있다.
MH-53E Sea Dragon
- 순항속도 278 km/h
- 최대속도 315 km/h
- 항속거리 1,000 km (540 nmi)
- 페리항속거리 1,833 km (990 nmi)
- 전투행동반경 160 km
- 실용상승고도 5,640 m (18,500 ft)
- 전장/폭 30.2x24.1m (로터 포함)
- 공허중량 15,071 kg (33,226 lb)
- 최대이륙중량 33,300 kg (73,500 lb)
- 소해장비: 기계식 소해구, 복합소해구
MCH-101 [링크]
- 순항속력 259 km/h
- 한계속력 309 km/h
- 최대항속거리 833 km
- 페리항속거리 1,853 km
- 최대항속시간 5시간
- 실용상승한도 4,575 m
- 전장/폭 22.8x18.6 (로터 포함)
- 공허중량 10,500 kg
- 연료탑재량 4,108 kg
- 최대이륙중량 15,600 kg
- 소해장비: 기계식 소해구, 복합소해구
대한민국 해군 소해헬기 사업
2021년 13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2022~2030년 8500억 원을 들여 소해헬기를 국내 개발해 실전배치"
KAI에서 마린온 기반 소해헬기를 개발할 경우.
- 기술 파급 1조8226억, 연구개발 2조 4686억 경제효과
- 양산시 1조2410억으로 경제효과 3조7095억
- 낮은 운영비와 부품 호환성 향상으로 작전 가동률 85% 이상 가능
아래는 기본 수리온의 일반제원이다. MH-53E, MCH-101 소해헬기에 비해 이륙중량에서 너무 큰 차이를 보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General Electric T700/701K 터보샤프트 엔진 x 2기의 최대출력을 이끌어 내야할 것이다. 마린온, 공격헬기 사업등에서 불거진 출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어박스를 재-설계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2][3]
현재 수리온 주요 제원 [링크]
- 순항속력 251 km/h
- 최고속력 279 km/h
- 항속거리 450 km
- 최대항속거리 775 km
- 최대항속시간 2시간 18분
- 공허중량 5,136 kg
- 적재중량 3,572 kg
- 연료탑재량 1,159 kg
- 최대이륙중량 8,709 kg
- 전장/폭 19x14.96m (로터포함)
[1] news.v.daum.net/v/20210404060212682
[2] 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418/106470569/1
[3] 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5694
[4] 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5264
'Millit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SRAAM new block 6 (0) | 2021.06.24 |
---|---|
장거리 순항미사일: 현무3와 LRASM (0) | 2021.04.26 |
KF-21 개발 및 출고 약사(07-21 업데이트) (0) | 2021.04.01 |
'21-1차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주관기업 모집 (0) | 2021.04.01 |
KUH 수리온 (계속 작성중...) (0) | 2021.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