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일 정부가 발표한 "뉴딜 2.0" 은 광범위한 투자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서는 청년층의 직접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4가지 정책에 대해서 살펴본다.
청년층의 소득형성을 위한 4가지 지원 정책.
청년내일 저축계좌 (2200만원 이하)
5일 정부가 발표한 ‘뉴딜 2.0’에서 저소득 계층으로 근로ㆍ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하기 위해서 "청년내일저축계좌" 금융상품 출시. 이것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중위소득 50% 이내인 차상위계층 청년 등을 대상으로 월 10만원 저축액에 대해 정부가 30만원씩 적립해주는 청년저축계좌 제도에서 대상을 확대한 셈이다.
○ 차상위계층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 가구원 수별기준 중위소득은 4인 487만 원, 3인 398만 원, 2인 308만 원, 1인 182만 원이다.
○ 청년 : 만15세~39세이하
지원 내용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서 총액 최대 1440만원까지 자산 형성 지원.
○ 본인저축액 매월 10만원 +정부지원금 매월 30만원 = 월 40만원
- 본인 매월 10만원 360 만원 저축 + 정부 매월 10~30만원 1080만원 저축
- 3년간 지원구간에 따라 총액 720만~1,440만원 저축 달성.
청년희망적금 (3600만원 이하)
년간 소득이 3천600만 원 이하라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2년간 단기 자금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청년들 저축액의 일정 퍼센트를 정부가 '저축장려금'으로 지급해서 1년 차에 저축액의 2% 포인트, 2년 차에는 4% 포인트가 장려금으로 나온다.
○ 저축장려금 = 납입액 (년 600만) x 저축장려율( 1년 2%, 2년 4%)
- 1년 : 600만원 x 2% = 12만원 지급
- 2년: 1200만원 x 4% = 12만+24만=36만원 지급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5000만원 이하)
중.장기 자산형석을 지원하기 위해서 매년 납입액의 40% 를 소득공제 해준다.
○ 총급여 5000만원 이하,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 연간 600만원 납입
○ 가입기간 3~5년
- 예) 3년간 매년 600만원 납입시
- 1800x펀드수익시 720만원에 대해서 소득공제 혜택
- 1080만원에 대해 15.4% 이자소득세 부과
2000년 중반의 소득공제 펀드가 다시 부할한 듯.
납입한도와 40% 소득공제가 혜택
장병 내일 준비 적금
군 복무 기간중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서 장병내일준비적금 저축액에 정부가 3:1 비율로 매칭해서 지원.
○ 월 최대 40만원 납입
○ 원리금 754만원 + 약 250만원 = 최대 1000만원
- 이자소득세 비과세
- 기본금리 5% (추가 1% 재정보조)
기존 혜택 대비: 1) 이자소득세 비과세 2) 매칭펀드 250만원 추가 된 듯.
참고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9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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