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알테오젠)
(키움증권 허혜민)
JPM 2026 Healthcare Conference에서 알테오젠의 파트너사 Merck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CEO Rob Davis는 발표에서 '키트루다 큐렉스(Keytruda Qlex)' 출시 18~24개월 후 30~40%의 전환은 계획대로 진행(on track)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단일요법(monotherapy)과 경구용 제품과 병용(combination with oral medication) 시장이 초기 주요 시장이라고 밝혔고,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8년 키트루다 매출은 $35B(약 5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cf. '24년 매출 $29.5B)
일라이릴리, 경구용 비만약 FDA 승인 시점 2분기로 지연 $LLY
일라이릴리는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구용(알약) 비만 치료제인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의 미국 FDA 승인 시점을 2026년 2분기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CEO 데이브 릭스가 언급했던 '3월 승인 가능성'보다 다소 지연된 일정이다.
J&J 와 유한양행(with 오스코텍)
(DS 김민정)
존슨앤존슨(J&J)이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 요법이 폐암 치료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선언
“표준 치료법과 비교했을 때 5년 후 생존해 있는 환자의 비율을 2배 가까이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C 제형 ‘빅3’ 허가 완료·고형암 전방위 영토 확장 - “최근 두경부암과 대장암 분야에서도 매우 유망한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해당 요법이 2030년 항암제 부문 매출 500억 달러 달성을 견인할 핵심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안녕하세요, 한미 IR그룹입니다. JPM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MSD 발표 세션 이후 한미약품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메시지드립니다.
이번 MSD 발표는 '26년과 '27년에 결과가 나오는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1~2b상 단계의 약물은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진행되고 있는 수준으로 간단히 언급되었습니다.
MASH 임상 3상의 경우 치료기간 1년을 포함하여 '27년까지 데이터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Efinopegdutide는 '25-12-29 임상이 예정대로 잘 완료되었습니다.
기간상 MSD에서도 아직 데이터를 알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공유드리겠습니다.
금일 주가하락으로 문의가 많으실 것으로 생각되어 부연설명드리며, 필요시 적절한 소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화이자 (디엔디파마텍)
(미래에셋 김승민)
1. 비만 시장에 대한 Pfizer의 기본 인식
• Pfizer는 비만 시장을 2030년 약 $150bn 규모로 재차 확인.
• 초기 Metsera 인수 당시 가정 대비 시장 구조 인식이 상향 조정됨:
• 현금 시장(out-of-pocket) 비중이 예상보다 훨씬 큼
• 미국 기준 약 30%가 자비 부담 → 과거 Viagra 초기 시장과 유사
• 이는 보험 커버리지에 덜 의존하는 소비자 주도형(consumer-driven) 시장이라는 판단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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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etsera 인수의 전략적 의미
Q. 왜 Metsera였는가?
A. Metsera는 단일 자산이 아니라, 차별화된 long-acting 비만 포트폴리오 묶음을 제공.
Metsera 포트폴리오 구성
1. Ultra-long-acting GLP-1 (월 1회 투여)
2. Amylin
3. Amylin + GLP-1 병용
4. 추가적으로:
• Oral GLP-1
• GIPR (peptide 및 oral small molecule)
Metsera has also an oral portfolio, Amylin and GLP-1 and GIPR is a peptide. And all of that are in the clinic right now.
→ 단순 weekly GLP-1 경쟁이 아니라
→ 투여 빈도·내약성·병용 전략에서 구조적 차별화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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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 1회(GLP-1) 전략: Pfizer의 자신감 포인트
Q. 월 1회 제형에 대한 확신은 어디서 나오나?
• Pfizer는 Phase 2 월 1회 데이터 공개 이전에 Phase 3를 선제적으로 개시
• 이는 내부적으로:
• PK/PD
• 체중 감소 곡선
• 초기 내약성
에 대해 충분한 신뢰를 확보했다는 의미
구체적 개발 계획
• 2026년 중 Phase 3 총 10개 개시
• 이미 2025년 말 1개는 착수
• Metsera 단독 계획 대비 개발 타임라인을 1년 이상 앞당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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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mylin: Pfizer가 가장 흥분한 영역
Amylin 단독 요법 (기 공개 데이터)
• 36일 시점 위약 대비 −8.4% 체중 감소
• CEO가 반복적으로 강조한 포인트:
• “36일이라는 매우 이른 시점”
• “내약성이 매우 좋았다”
• Bourla 발언 맥락상: GLP-1의 Achilles’ heel = tolerability
• Amylin은 이를 구조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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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mylin + GLP-1 병용: 가장 중요한 ‘미공개 카드’
Q. 병용 데이터는?
A.
• 구체 수치는 언급 불가
• “I have seen some data… they are very encouraging.”
• 현재:
• 환자 수 확대 중
• 관찰 기간 축적 중
• Pfizer는 이 병용 조합이:
• 내약성 개선
• 체중 감소 극대화
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부 모델링
→ best-in-class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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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fizer의 차별화 논리: Lilly·Novo와의 비교
Bourla는 경쟁사를 직접적으로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다음을 강조:
• Lilly/Novo는 훌륭한 회사이지만,
• 비만은 소비자 마케팅 + 글로벌 상업화 역량이 핵심
• Pfizer는:
• 대규모 DTC 경험
• 글로벌 런치 경험
• 가격·유통·시장 세분화 역량
에서 구조적 우위
→ “Metsera 포트폴리오 × Pfizer commercial muscle”이 핵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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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출시 시점과 램프업 전략
Q. 출시 타이밍은?
• 2028년 출시 목표
• 가능하다면 early-2028 선호
Q. 출시 이후 램프업은?
• 전통적인 완만한 ramp-up이 아닌
• “steep hockey-stick ramp-up”을 명시적으로 언급
• 대형 제약사 인프라를 활용한 초기 시장 점유율 빠른 확보 전략
사노피 ( 에이프릴바이오)
Sanofi가 바라보는 아토피피부염(AD) 시장 구조와 전략
1) AD 시장에 대한 기본 인식
• AD는 이미 포화된 시장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확장 중인 시장으로 규정.
• 생물학적 제제(biologics) 적격 환자군의 침투율이 여전히 낮음.
• 신규 기전·신규 옵션이 늘어날수록 “all boats rise” 구조 →
신약 진입 = 기존 약물 잠식이 아니라 전체 시장 확대라는 인식.
“This is not a saturated market, it’s the absolute oppo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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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upixent 이후에도 AD가 중요한 이유
• Dupixent는 여전히 높은 효능·안전성을 기반으로 AD 시장의 중심축.
• 그러나:
• naïve 환자
• switching 환자
• 장기 투여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
→ 이들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
• Sanofi는 Dupixent 단일 자산 의존이 아니라, AD 포트폴리오화 전략을 명확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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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mlitelimab(OX40L) 포지셔닝 – “다른 방식의 가치”
• Dupixent 대비 초기 효능이 낮아 보일 수 있음은 회사도 인정.
• 다만 핵심은:
• 시간 경과에 따라 효능이 계속 개선되는 기전
• Q12W (12주 간격) 투여 가능성
• Topical corticosteroid 병용 시 상업적 차별성
• 특히 강조한 포인트:
• 일부 환자에서 drug-free remission 가능성
• “평생 맞아야 하나?”라는 환자 질문에 대한 새로운 답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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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멀티 메커니즘 전략
• Sanofi는 AD를 단일 기전으로 해결 가능한 질환으로 보지 않음.
• 전략적 방향:
• OX40L (amlitelimab)
• Bispecific 접근
• TSLP / IL-13 등 upstream 면역 조절
• 환자들이 90% clear skin 이후에도 더 나은 옵션을 찾아 이동하는 현실을 긍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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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40L / CD40 pathway 관련 발언 정리 (Frexalimab)
컨퍼런스에서는 CD40L 자체보다는 “CD40 pathway modulation” 관점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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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D40 pathway에 대한 Sanofi의 관점
• CD40–CD40L 축은 B-cell / T-cell 상호작용의 핵심 관문(master switch).
• 광범위한 면역 조절 효과를 갖기 때문에:
• 자가면역
• 신경면역(MS)
등에서 질병 수정(disease modification) 가능성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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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rexalimab의 차별적 포인트
• CD40 pathway를 조절하되:
• **과거 CD40L 계열에서 우려되던 안전성 이슈(혈전 등)**는
→ 현재까지 임상에서 의미 있는 시그널 없음을 명확히 언급.
• Sanofi 코멘트:
• “The theoretical risks… have not playe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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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S에서의 임상적 의미
• MS 개발에서 기존 ARR(연간 재발률)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 Disability progression(장애 진행 억제)를 핵심 가치로 설정.
• Frexalimab은:
• Secondary progressive MS 데이터가 특히 인상적
• 규제 관련 업데이트를 단기(해당 분기) 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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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략적 메시지
• Sanofi는 CD40 pathway를:
• 단기 증상 완화용이 아닌
• 질병 경과를 바꾸는 축으로 인식.
• 주주 관점보다 “환자에 대한 장기적 책임”을 반복적으로 강조.
Abbvie
애브비, 중국 RemeGen의 PD-1xVEGF 이중항체 도입하는 $5.6B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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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가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PD-1xVEGF 이중항체를 중국 RemeGen으로부터 $5.6B에 도입한다.
중국 제외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고, 업프론트는 $650M을 지급한다.
RemeGen의 PD-1xVEGF 이중항체, RC148는 중국에서 고형암 대상 2상 중이다. 애브비는 자사의 ADC 제품들과의 병용투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RemeGen은 2008년에 설립되었고, 중국 옌타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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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L)1xVEGF 이중항체 관련해서는 2024년부터 다수의 대형 딜이 연이어 체결되고 있다.
BMS-독일 BioNTech의 $11.1B 규모 딜, 화이자-중국 3SBIo의 $6 B 규모 딜, 머크-중국 LaNova의 $3.3B 규모 딜을 체결하였다.
BioNTech의 PD-L1xVEGF 이중항체는 중국 Biotheus에서 도입한 제품이라서, 위 딜들이 체결된 PD-(L)1xVEGF 이중항체는 모두 중국에서 개발된 셈이다.
한편 Takeda는 PD-1xVEGF 이중항체 대신 중국 Innovent로부터 PD-1x IL-2v 등을 $11.1B에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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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심수민,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JPM 개막일날 발표된 세 건의 주요 딜(AI신약, 차세대 키트루다, BBB셔틀)
JPM 헬스케어 행사 개막에 맞춰 전일 글로벌 빅파마 3건의 주요 딜 체결 소식 발표 주목:
1)일라이 릴리-엔비디아 협업(AI신약),
2)애브비-Remegen 딜(차세대 키트루다),
3)노바티스-SciNeuro 딜(BBB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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