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50만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4

Part 1 - 선수가 아니라 감독처럼 투자하라
Part 2 - 구르는 돈이 부자를 만든다: 투자 대가들의 자산배분 따라 하기 1

Part 2 - 구르는 돈이 부자를 만든다: 투자 대가들의 자산배분 따라 하기 2
Part 3 - 나는 마음 편한 투자를 한다 : 하락장에 더 빛나는 자산배분 절대법칙
Part 4 -  왕초보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 Top 12

 

 

하나. 지금이 하락장 시작?

 

주식 시장 조정은 생각 보다 자주 발생한다

 

 

1. 주식 시장에서 5~10% 조정은 종종 나타난다

 

1929~2022/1 사이 S&P500 하락 분석

 

-5% 이상: 1.2년 / -10%이상 2.1년 / -20% 이상 5.8년 / -30%이상 13.2년

 

 

2. 조정은 대부분 빠르게 회복한다.

 

• 2000년 이후 2자리 수 이상 조정은 18번 - 결국 연말에 1년 수익률이 +로 전환된 것은 11번이나 된다.
• 2020년 팬데믹 당시 -34% 급락했지만 연말에 전체적으로 +16% 상승으로 마감

 

3. 진짜 폭락장은 경기침체와 관련있다.

• 1997년 한국의 IMF 구제금융,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30% 이상 폭락하는 하락장
• 1929-2022년 경기침체+하락장은 9회 / 경기침체 이외 하락장 8회 / 단순조정 62회 

 

 

둘. 장기투자 = 낮은 손실 확률

 

"투자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시간이다" 

 

1. 복리효과

복리는 이익을 줄때도 지수배 이상 주지막 손실에도 같은 효과를 준다. 복리에 대해서  블로그로 대체

 

 

 

https://brunch.co.kr/@naong2/66

당신이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진짜 이유

 

 

2. 투자 기간이 길어지면 손실 확률이 줄어든다.

 

1998년 부터 1년 단위로 미국주식에 투자하면 얻는 수익률 범위는 -42%~+58% 이다.

5년 단위로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 범위는 -6.8%~+28% 로 대폭줄어 든다.

15년 단위로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 범위는 +3.8%~+12% 이다.

또한 주식/채권에 1:1로 투자하면 5년 단위 투자시 -1.2%~+18%로 손실폭이 낮아졌다.

 

 

 

셋. 심리적 장애물

 

피해야할 심리적 장애물

 

1. 남을 쫓아가는 군중심리

 

테마 발생시 / 뉴스 / 친구 추천 / 리딩방 등...

 

 

2. 미래 이익보다 현재 이익에 치중하는 "현재 평향적" 성향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2% 이익이 나면 매도하고, 오늘 -5% 하락을 해도 내일 오를 거야 하는 마음은 현재 이익에 치중하는 심리 때문이고 이를 present-bias 현재 편향이라 한다. 즉 미래에 받을 수 있는 보상보다 당장 받을 수 있는 보상을 과대평가하는 것이다. 

 

현재지향 편향을 극복하기 위해 커피 한 잔 값도 안되는 적은 금액으로 1000원으로 시작해 52주간 저축하면 첫 주에 1000원 마지막주에 5만2000원으로 끝나며 137만8000원을 모은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KXQNQXP24

[생생재테크] '현재지향 편향' 극복하기

 

영구전략을 결합해 52주에 적용하면

현재 편향 심리를 극복하기 위해 52주 저축 같이 주식을 적은 금액으로 52주간 매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

 

전략: 삼성전자 / 2018~2019년 

리밸런싱: 매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212219&memberNo=51355096

‘현재중시편향’을 이용해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방법

 

 

3. 변화나 귀찮은 것을 기피하는 "현상 유지 심리"

1. 투자 대안이 많아 선택이 어려울수록
2. 투자 결정이 복잡할수록
3. 아는 지식이 적어서

 

4. 손실을 참지 못하는 "손실 회피 성향"

 

어떤 실험에서 한 무리 원숭이에게 사과 하나를 던져 주었더니 행복해 했다. 그런데 다른 무리에 사과 2개를 주고, 잠시후 빼앗아써니 원숭이들이 분노하고 길길이 날뛰었다고 한다. 즉 손실을 본능적으로 싫어한다는 의미이다.

 

• 손실이 크게 시작된 주식을 손절매하지 못하고 계속 들고 있는 자신...
• 이익이 조금 났을 때 떨어질 것을 염려해 즉시 매도하는 자산...

 

넷. 신선도를 유지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리밸런싱은 자산배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과정

리밸런싱은 월간/분기/반기/연간 등 일정한 기간에 한다.

경제 / 정책  등에 따라 수시 조정 필요

 

Buy & Hold 전략은 리밸런싱 없이 계속 자산군을 유지하는 전략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중이 변동이 된다.

 

• 예를 들어 1000원으로 A, B 상품을 50:50으로 투자했다 
• 시간이 흘러 A는 평가금액이 1500원이 되고 B는 평가금액이 500이 되어 자산 비중이 75:25가 된다.

자산 운용사 / 펀드매니저 는 월간, 분기 마다 리밸런싱을 수행

시기 마다 데이터를 기준으로 초기 설정 대비 현재 비중을 비교해 비중 수정

 

 

 

다섯. 투자 위험과 변동성 깊이 알기

투자의 위험(=변동성)에서 중요한 3가지

 

1. 낮은 변동성이 원금 손실 가능성을 없애지 않는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사태를 보면 변동성이 낮은 대체자산 투자가 안전을 보장하진 않는다. 

https://brunch.co.kr/@kys401/36

 

 

2. 높은 변동성은 단기간에 치명적일 수 있다.

커버드 콜 전략 / 콜 옵션을 포함하는 전략은 상승-하락에 헷지 할 수 있는 전략이지만 급락하는 시장에 안전판이 되주지 못한다.

 

앞의 글 [도서] 50만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3 에 소개한 SWAN ETF는 자산의 90%를 미국 국고채에 투자하고, 10%는 S&P500 SPY의 장기 콜옵션 LEAP에 투자한다고 했다. 콜옵션 LEAP 는 주식시장 복제율이 45~50%라서 실제 주식을 40~50% 들고 있는 효과가 있다.  하락시 40~50% 주식의 등락을 경험해야 한다.

 

 

3. 장기 투자자들에게 변동성은 기회다

투자기간이 길면 손실 확정이 연기될 수 있다. "세금이연", "지불이연", "손실이연" 이라는 용어에는 장기 투자에서의 안전에 대한 의미가 녹아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IHUQ0CK

 

 

https://blog.naver.com/lilo0202/221035193191

투자 기간별 손실 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