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의 금리에 대해 정리를 했었다.
2024.06.08 - [Notes] - [도서] 다시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 2장 / 채권의 이자,금리
채권은 발행시 약속한 표면금리를 매수자에게 채권의 경과기간 동안 혹은 만기일에 정해진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증서다.
그러므로 채권에 부여된 표면금리는 정해진 시기에 일정하게 혹은 만기에 이자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어떤 채권은 표면금리를 3개월, 6개월 등 정해진 기간에 지급한다고 하자.
이 채권 만기까지 기간동안 시장에서 매매되는 채권 가격에는 이 이자가 매일 붙게 된다.
이자 지급일이 되면 불어난 이자가 지급되고, 지급일 당일에 이자 금액 만큰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데 이를 이자락, 이표락 이라고 한다.
채권 발행시 정해진 가격이 Clean price 라고 하고 이자 지급일 까지의 경과기간 동안 이자 금액이 녹아 있는 가격을 Dirty price 가 더해져서 거래된다.
그리고 Dirty price 가격이 이자 지급일에 지급 금액만큼 하락한다. "이표락" 이다.
이표락으로 채권 가격은 그림같이 톱니바퀴 모양의 가격을 형성하게 된다.
주식과 비교하면 배당락이 가장 비슷하다. 주식이 배당이 있는 경우 배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 배당 기준일을 지나면 주식 가격이 배당금액 만큼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배당락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주식 시장의 배당락은 시장 참여자의 "심리" 같은 의지가 반영되 있다. 심리에 의해 가격이 조정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TF 는 분배락이 있다. ETF 구성종목(PDF)에 배당이 있는 경우 정해진 분배일에 분배금 만큼 차액이 하락해서 시작을 하도록 LP 들이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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