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있어서 대학원 관련해서 찾아 보는 데로 정리하고 있다.
이전에 대학원 사전컨택을 정리했었다.
https://oldnews.tistory.com/587
연구실 선택시 고려 사항을 다음 같이 정리했다.
1. 박사가 많은 연구실이 좋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박사가 많은 게 정상이다. 오랜 기간이 걸린다 (5~7년)
2. 또 박사가 많은 것은 교수님과 관계가 좋아 석사후 박사를 하는 비율이 높을터이다.
3. 랩실 졸업생의 석/박사 학위 제출 연도를 살펴보면 박사 학위 취득 년도를 확인할 수 있다.
랩 홈페이지에 표시되는 경우도 있다.
해당 랩실에서 박사 취득 기간이 짧은게 무조건 좋다
4. 최근 5~7년 졸업생(ALUMNI) 취업현황을 보면 랩실 연구분야가 잘 나가는지 확인할 지표
ALUMNI 정보가 없으면 해당 랩실 지원하지 않는 것을 고려
정부 출연연, 대기업 연구소, 공기업 연구소 등의 취업률이 지표일 수 도.
5. A급 연구실이라고 생각되는 곳 [3]
1) 박사학위 취득 기간이 짧다,
2) 석사후 박사로 올라간 곳
3) 최근 대학에 임용된 선배가 있는 곳
6. 교수님 연구 성과
1) h-index, IEEE 의 지표 참조할 수 있지만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브릭에서 연구실 선택에 대한 글이 있어서 함께 정리한다. [1]
연구실 찾기
1. 홈페이지 찾기 어렵거나 연구실적 업데이트 없는 곳은 제외했다.
2. 연구실 연구분야를 보고 내 관심사에 맞는지 등 확인
3. 교수님 CV
- 교수님 임용시기가 최근이면 신생 랩일 것
- 석사까지 한다면 신생랩은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
- 박사까지 허거나 열심히 할 마음이 있으면 신생랩도 좋다
4. 연구실적 확인
연구실 연구실적을 1) 연도별 몇 편의 논문이 발행 2) 논문의 질을 정리
5. PI 이름 위치 확인
- PI 이름의 위치를 확인하며 연구실 인원이 저자로 들어갔는지 확인
- PI이름의 위치가 앞이거나 뒤에서 1~3번 째면 해당 논문 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큰 역할을 의미
- PI이름 위치가 앞이면 학위과정 / 박사 후 과정에 쓴 논문일 가능성이 크다.
- 연구실 인원이 앞쪽 1~3번에 위치하면 해당연구실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연구일 가능성이 크다
- PI이름이 가운데 쯤어거나 뒤에 있지만 연구실 인원의 이름이 없으면 해당 연구실 논문이 아닌
교수님끼리 상호작용에 의해 나온 논문일 가능성이 크다.
- 이런 공동연구 논문이 많으면 장점일 수 있다. PI 인간관계가 좋고 여러 연구와 협업의 기회가 있다는 의미
6. 연구실 인원
- 자대 연구조교가 있는지 여부 [2]
- 학부생들의 관심이 있는 주제면 연구조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자대 인원 대비 외국인 비율이 많은 연구실은 같은 과의 다른 연구실과 비교해보고 판단..
- 인원, 성비, 입학 연도 등
- 자대생 비율이 높은지, 입학연도에 따라 연차 확인
- 졸업생(alumni) 명단 확인해 졸업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 졸업후 진로 확인
- 졸업까지 기간, 보통 석사 2년, 박사 3~5년, 통합과정 5~7년
7. 교수님 [3] [4]
- 지도교수의 직위: 조교수 -> 부교수 -> 정교수 임용
- 조교수는 신생 연구실일 가능성 - 장단점 있겠다.
- 졸업 잘 시켜주는 교수님
- 장학금 많이 주는 교수님
- 취업 잘 시켜 주는 교수님
- 성격 좋은 교수님
- 연구 과제 많은 교수님
- 힘이 있는 교수민
8. 커뮤니티의 동향
- 김박사넷 같이 연구실 평가를 찾아 보자.
- 많은 사람이 연구/관심을 가진 분야을 선택하자 [3]
- 연구비 많을 것, 과제도 많고, 논문도 관심을 받을 가능성 크다.
사전컨택 메일 작성
원하는 연구실에 입실하기 위한 사전컨택은 괭장히 중요한 것 같다.
이전 글에서 컨텍 메일 작성 팁은 다음 같이 정리했다.
컨택 메일 작성 팁:
1. 제목과 내용에 본인을 나타내는 필수적인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자
2. 바쁜 교수님을 위해서 흥미를 느낄 만하게 간략히 자기 소개를 작성한다.
3. 그리고 첨부파일로 과시할 만한 성적표, 입상경력, 영어성적, 포트폴리오 등 넣는다
4. 여러 연구실에 컨택시 각 교수님에게 맞춰서 메일을 작성한다.
교수님 들이 동문, 서로 알 수 있고, 누가 컨택해 왔는지 알 가능성이 많다.
[1] 링크 내용 읽어 보자.
5. 메일 보낸후 일주일 정도 답장이 없으면 다른 연구실을 알아보자
[2] https://brunch.co.kr/@one-book/102
[3] https://brunch.co.kr/@itdaa/588
[4] https://brunch.co.kr/@johnbac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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