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매매하면 발생해서 부과되는 비용에는 1) ETF 기본 보수율, 2) 거래수수료(증권사) 가 있고, 그리고 선물형 종목에는 3) 롤오버비용이 있다고 한다.
이 3가지 비용에 대해 이해해 보려고 한다.
1) ETF 기본 보수율
2) 거래수수료(증권사)
3) 롤오버비용
TER Total Expense Ratio
보통 ETF 수수료라고 하면 TER 로서 총보수비용비율이라고 한다.
TER = 총보수율 + 기타비용
= (총보수+기타비용)/순자산
TER 는 ETF 를 매수하면 연간 단위로 부과되는데 ETF의 자산가치(NAV) 에 매일 반영된다.
즉, 총보수가 0.5% 라면 0.5/360 만큼의 비용이 ETF 가격에서 차감되어 부과되는 것이다.
ETF를 보유하고 있는 기간동안 매일 이 비용이 자산 가치에 반영되는 것이다.
따라서 ETF 를 매매할 때마다 별도의 운용 수수료 비용이 부과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매매 수수료는 증권사에서 거래시 마다 부과하는 수수료이다.
롤 오버 비용
롤오버 비용은 ETF의 기초자산 종류(주식, 채권, 리츠 등) 에서도 추종 자산이 선물인 경우 부과되는 비용이다.
선물은 만기가 도래하면 다음 만기물을 매수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를 롤오버라고 한다.
1. 선물 거래 비용
롤오버를 하게되면 선물을 매도하고 다음 만기물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거래 수수료가 발생한다.
2. 롤 오버 스프레드
그리고 선물 매도시 만기의 가격 차이로 롤오버 스프레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비용 차이로 이익 혹은 손실이 생기는 것이다.
3. 암묵적 비용
선물 만기에 거래량 부족으로 체결이 어려워져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선물을 포함한 ETF는 선물 만기 거래시에 이런 롤오버 비용이 발생한다.
즉 선물 만기 거래 시점에 발생한 롤 오버 비용을 ETF 자산 가치인 NAV 에 반영되어 ETF 가격에 영향을 준다.
정리
1. 실부담비용
TER 수수료와 기타 비용들은 매일 연간 비율로 NAV 에 반영되어 ETF 가격에 영향을 준다
2. 롤 오버 비용
선물형 ETF 에서 선물 거래 만기일에 발생하는 선물 거래 비용이 ETF 가격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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