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Y 는 미국 달러 표시 자산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보여준다.
달러 표시 자산에 대한 이익을 확신하면 달러는 강해진다.
DXY 차트를 보다 보니 IT 혁신이 발생한 시점과 시장의 확장 시기와 DXY 가 강해지는 시기가 일치해 보인다.
재미로 번호를 붙여 보았다.
1. 1980년대는 Personal Computer 기술이 알려지고 상품화 되는 과정이다.
성공적인 PC 들이 시장이 형성되고 실리콘밸리에 컴퓨터 기업들이 번성을 시작하던 시기이다.
거의 85년까지 상승을 하는데 미국만 보유하고 전파할 수 있기도 했고, 당시의 물류를 생각하면 전 세계로 이 기술이 시장에 풀리는데 시간이 걸렸지 않을까 생각된다.
2. 1987년에서 상승한
3. 1991년 부터 1993년까지는 MS DOS, Apple, IBM OS 등의 각축이 펼쳐지던 시기이다.
OS 벤더들에 투자가 일어나던 시기로 보인다
4. 1995년 부터 2001년까지는 IT 기술에 투자가 일어나던 시기이다.
인터넷, 메신저, 인터넷 통신,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하던 시기이다.
5. 정말 전광석화 같은 달러에 대한 투자가 일어나던 시기인데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에 선보이고 앱 마켓이 활성화 되던 시기이다.
5번에서 6번 시기는 현재 Cloud, Smart phone, Big-Data 가 왕성하게 발전하고 정착하던 시기이다.
6, 7번 시기는 AI 가 대중에게 인식되고 가능성을 보여주며 AI 기술에 달러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겼던 이세돌-알파고 대국이 있었던 시기이다.
아마 2019년 팬데믹이 안왔다면 1979년의 1번 상승 만큼 크고 긴 상승이 있지 않았을까?
왜냐하면 팬데믹 기간 3년 사이 물류, 유통, 인적 교류가 거의 금지되며 침체 때문에 좀 더 늦춰지지 않았을까?
8. 팬데믹 기간 유동성이 가계에 공급되며 소비를 하는데 자동차와 배터리 기술에 투자가 일어나던 시기이다.
그리고 배터리 케즘으로 투자가 줄어 들지만 달러는 여전히 강하다.
하지만 79년, 95년 같은 아주 큰 파도는 아직 오지 않았다.
?. 이후는 우주 탐사도 가능성이 있고 양자 컴퓨팅도 가능성이 있다.
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면 TSMC, NVIDIA 가 주도하는 기술은 이 두 회사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 인텔, 일본의 라피더스 등이 TSMC 의 옹벽을 무너트릴 시장을 만들거나, NVIDIA의 CUDA 가 일반화 된다면 해당하는 기술로 달러 투자가 몰려 들 것 같다.
그 이후에 우주 탐사, 양자 컴퓨팅 관련한 기술들이 자연스럽게 대중에 스며들지 않을까?
그렇다면 전고체 배터리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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