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지수는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된다. 각 종목의 시가총액을 합산해 평가한 지수이다.
아래는 보통 볼 수 있는 차트로, 시가총액을 합산하는 Marcket Cap Weighted 방식으로 그려진 S&P500 이다.
Here's a long-term chart of the S&P 500 with various levels. At the bear market level now... pic.twitter.com/2fnZckzmni
— Bespoke (@bespokeinvest) May 20, 2022
총액 합산 가중 방식은 평균의 함정에 노출되어 있다. 즉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이 있으면 지수는 높아지게 된다.
학교 다닐때 반 사이 성적을 비교하기 위해서 반 평균으로 비교하는데, 한 반에 성적이 높은 친구가 있으면 반 평균이 높아질 수 있다. 반대면 반 평균이 낮아진다.
S&P500에 동일가중방식를 사용하면 모든 종목에 동일한 비중을 부여해서 지수에 포함한 종목들의 가치를 동일하게 판단할 수 있다.
지수 구성 각 종목을 Equal Weighted 평균 방식을 사용하면 종목별로 일정한 평균을 얻게 된다.
S&P500 지수에 동일가중방식을 적용하면 총액가중으로 우상향 하는것 같던 지수가, 동일가중 방식을 통해 대부분의 종목의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어서 몇년간 아래쪽을 향한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몇몇 종목만 시가총액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 Global equity market breadth is poor.
— Alex Joosten (@joosteninvestor) January 25, 2025
Chart: @Bloomberg pic.twitter.com/V1k4lki4rT
이 그래프는 상대적으로 MSCI All country 지수와 S&P500의 비율을 보면 2010년 전까지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주식 가치가 높았지만 그 이후 미국에 집중되어 하락하고 있다.
그러면 동일가중을 위한 가중치는 어떻게 산출할까?
동일 가중을 하기 위해서 가중치을 얻어야 한다. 가중치는 100%의 비중으로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S&P500 은 500개 종목을 의미하므로 다음 같이 비중치를 얻을 수 있다.
비중 = 100% / 500 =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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