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Gap율과 소비자물가을 통한 경제전망
2022/1/29 연합인포맥스 김영익교수 증시전망에서 소개한 지표인데 실질GDP와 잠재GDP 차이를 잠재GDP 로 나눈 비율이다.
- 김영익교수 예측은 2022년 잠재GDP를 넣어 보니 물가가 GDP 상승을 이끄는 형태로 GDP 측면의 성장은 아니므로 침체? 형의 성장일 것이란 것.
GDP
GDP는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국경 안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시장 가치의 합계이다. 한 나라의 국경 안에서는 그 나라 국민, 외국인 이든 국내서 생산한 모든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생산물의 시장 가치라는 의미에 따라서 GDP 는 명목GDP와 실질GDP라는 개념으로 분석한다.
GDP는 일정 기간 동안에 한 나라의 국경 안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시장가치 이므로 GDP의 증감은 요인은 아래에 따른다.
1)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이 증가 / 감소
2) 가격이 상승해 시장 가치가 상승 / 감소
GDP 증감 요인 중에서 1) 의 효과를 고려한 것이 실질GDP이다. 2)의 가격효과까지 포함한 것이 명목GDP이다. 즉 실질GDP는 가격 상승은 반영하지 않고 명목GDP는 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당해연도의 경제활동 규모와 산업구조 변동 등을 분석할 때 명목GDP를 통해 이해한다. 실질GDP는 경제성장, 향후의 추세 등을 분석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잠재 GDP는 "모든 생산요소를 정상적으로 가동해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 달성하는 최대 GDP의 뜻" 이다. 잠재GDP는 단순히 한 나라가 최대로 생산할 수 있는 총생산량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경기적 실업이 0인 자연실업률 상태에서의 생산량으로 정의하고 있어서 완전고용GDP,완전고용국민소득이라고도 한다.
완전고용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잠재GPD와 실질GDP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생산요소의 고용효과를 분석하는데 사용하고 이를 GDP Gap이라고 한다.
GDP Gap (Output Gap)
실질GDP와 잠재GPD 사이에 차이이로 생산요소가 완전교용 되지 않았다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GDP Gap = 실질GDP - 잠재GDP
실질GDP가 잠재GDP 보다 크면 경기가 과도하게 상승해 인플레이션과 경상수지 악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잠재GDP가 실질GDP보다 크면 경기침체(디플에이션 갭)로 판단할 수 있다. 아래 기사 설명도 참고하자.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8/04/216142/
국내의 생산역량을 모두 동원한 잠재GDP 보다 실질GDP가 높다는 의미는 주택경기 같은 과열등이 원인이 되어 총수요가 급격히 늘게 되면 물가가 상승하고 초과근로 등의 노동, 자본이 일시적으로 정상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고용되게 되고 실업률은 자연실업 이하로 떨어져 실질GDP는 잠재GDP를 초과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링크, KDI 경제정보센터]
이것은 장기적으로 기업이 물가 상승으로 고용을 줄이는 현상을 발생하므로 장기적으로는 실질GDP가 잠재GDP에 수렴한다고 한다.
GDP Gap 추정의 어려움
GDP Gap은 인플레이션을 다루는 중앙은행에서 주요 정보로 살펴보는데 여기에는 여러 변수로 추정이 어렵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한국은행 발행 GDP갭 추정의 불확실성과 통화정책 자료를 읽어 보아야 할 것 같다
GDP Gap률
‘GDP 갭률’은 총수요 위축에 따른 ‘디플레 압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다. 실제 GDP에서 잠재 GDP(한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한의 GDP)를 뺀 ‘GDP 갭’을 잠재 GDP로 나누면 ‘GDP 갭률’을 구할 수 있다.
GDP Gap = (실질GDP-잠재GDP) / 잠재GDP
실제 GDP가 잠재 GDP를 웃돌아 이 값이 플러스를 나타내면 경기 과열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마이너스를 보이면 불황으로 디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가령 매년 1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가 있다고 가정하자. 경기가 좋아져 120만 대의 스마트폰 수요가 생긴다면 회사는 고용을 늘리고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해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된다. 총수요가 ‘생산능력’을 웃돌아 ‘GDP 갭률’이 플러스가 되는 경우다. 반대로 불황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80만 대에 그친다면 회사는 고용을 줄이고 스마트폰 가격도 하락하게 된다. 총수요가 ‘생산능력’에 미치지 못해 ‘GDP 갭률’이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다. - [링크,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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