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2)
[도서]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3)
3장 - 영원한 포트폴리오를 믿지 않는다면
[마켓 타이밍]
경기 상승/하강에 따라 시장이 상승/하강하는 등락을 마켓사이클이라하고, 하락인 시장을 베어마켓, 활황인 시장을 불마켓이라한다. 아래 1,3은 베어마켓, 2,4는 불마켓이다.
1구간같이 하락후 2구간에서 1구간 최고점을 회복하는 시기를 회복기라부른다. 앞서 손실회복률 처럼 회복하는데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다. (니케이255의 예도 생각)
[드로우다운]
앞의 1,3번 구간에서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의 폭을 드로우다운(낙폭)이라 한다. 자산배분시 이런 낙폭을 줄여야 한다.
수익률이 높은 상품으로 구성하는 것보다 낙폭을 줄이는 방법이 더 쉽고 오랜기간 수익을 볼 수 있다.
[전술적자산배분 TAA)
전술적자산배분 Tactical Asset Allocation, TAA)는 현재 경제/금융시장 고려, 미래 예측해 상대적으로 좋은 자산을 선택하는 것.
전략적자산배분에서 수익과 위험성 고려해 장기간 유지한다. 하지만 예측치 않은 기간에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 이때 TAA를 통해 향후/미래 수익률/위험성의 변화가 장기적 평균에 다가갈때 더 많이 배분해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자산배분의 구조
SAA 전략적자산배분 > TAA 전술적자산배분 > Security Selection
[팩터]
경제/금융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팩터라고 한다. ETF등의 가치ETF, 성장ETF 등이 이런 팩터를 적용한 ETF가 된다. 이자율에 대한 팩터, 경기지표에 대한 팩터 등등...
전체 주식시장 지수도 팩터이다. 이런 지수를 추종해 오르는 종목도 있고, 반대인 종목도 있다. 투자자산이 지수(시장)에 영향을 받는데 영향의 정도를 "베타 Beta" 라고 하고 +, -로 표시한다.
주식의 수익률은 팩터와 베타로 설명할 수 없는 주식 고유의 특성이 있는데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 팩터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알파 Alpha"라고 한다. 액티브 펀드를 평가할 때 지수보다 좋은 수익률을 냈으면 "초과수익률을" 냈다고 하고 흔히 "알파를 창출했다"라고 한다.
액티브 펀드들을 평가할 때 지수에 대한 베타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이를 제외한 알파 요인으로 평가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전술적 자산배분의 의사결정은 이 팩터가 언제 변화할까에 초점을 맞춘다. 팩터도 상승/하락하는 주기를 갖는다.
[마켓타이밍]
전술적자산배분은 결국 팩터가 좋은 수익률을 내는 시점을 찾아내고 팩터에 많이 노출된 높은 베타를 가진 자산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배분하는 것이다.
이렇게 배분 시점을 찾는 것을 뭉퉁그려 "마켓타이밍"이라 한다.
[공적 기관의 자산배분]
미국 칼퍼스(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연금)의 전략/전술적 자산배분을 보자. (5년에 한번씩 전략적자산배분 비율을 결정 한다.)
2017/12월 전략적자산배분
글로벌 주식 50%
글로벌 채권 28%
부동산/원자재 등 실물자산 13%
사모펀드(PE) 8%
유동성을 위한 준현금 자산 1%
2017/12월 자산배분 결정을 위해 5.6~6.4% 수익률/9~12.8% 변동성을 갖는 안에서 목표에 따른 수익률/위험성향에 따라 결정한 안이다. 결정한 목표 자산배분 수치와 실제 운영시 결과는 다를 수 있다. (계획과 실행결과가 다른 것)
국내에 블랙록 펀드의 자산배분은 주식 60, 채권 40에서 전술적으로 조정해 나간다.
[EMP ETF Managed Portfolio]
자산을 다이나믹하게 배분을 변경하는 전술적 자산배분 상품으로 다양하게 있다. 또한 EMP에 따라서 전략적자산배분을 하는 상품도 있다. (괭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들은 펀드를 구성한 후 상장해 ETF로 매매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도 많다.
https://www.samsungfund.com/etf/product/view.do?id=2ETFC1
[스마트베타]
베타는 자산의 수익률이 시장(지수) 수익률과의 관계를 정의하는데 자산의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다른 팩터도 있다. 다른 영향 요인들을 발견해 왔다. 예를 들어 주가수익비율(PER)가 주가에 영향을 주거나, 가격변동이 낮은 주식이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을 준다 등 여러 요인을 발견해왔다. 이런 것들도 팩터라 부른다.
이런 특정 요인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주식을 하나로 모아 지수로 만들어 ETF로 만든것을 스마트베타ETF라고 한다.
여러주식을 모은 지수와 다른 점은, 예를 들어 "변동성 스마트베타ETF"를 만든다고 가정하면 지수는 주식을 묶을 때 기업의 크기로 가중치를 삼는데, 이런 ETF는 변동성이 낮는 주식에 더 많은 가중치를 주는 것이다. 그러면 이 스마트베타ETF가 지수에 비해 더 낮은 변동성을 갖는 것이다.
즉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팩터의 성격을 부각하기 위해 여러 팩터에 영향을 받는 주식에 가중치를 둬서 만든 지수 ETF가 "스마트베터ETF"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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