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hong8706/220027011529
위 블로그 글에 투자 수익률의 구성항목을 이야기 하고 있어서 찾아 보았다.
존 보글의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에 나오는 주가 수익률의 구성 항목을 분해해 보면 주식 투자 총수익 Total Return = 주가+배당 을 보여 주고 있다.
110년 기간중 주가 수익은 9.6% 인데 주가수익 5.0% + 배당 4.5%가 설명한다는 것이다.
수익률을 분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짧게 참고한다.
총투자수익률 구성 항목 분석
https://www.frontierfinancial.ca/stock-return-components.html
주가를 평가하는데는 주식 가격을 연간 영업실적의 비율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주가가 1000원인 회사의 순이익 혹은 EPS가 50원이면 1000/50=20 으로 20원으로 해당 기업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주식에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모두 나타낸 것이 총투자수익률 이다.
주식투자 총수익 Total return 은 "배당 + 주가" 이다.
총투자수익률의 구성 항목을 4개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한다. 기업의 운영측면과 주가 측면으로 4개로 나누면 다음 같다
1925년, 1957년, 1989년을 시작으로 각 32년 구간으로 나누어 시대별로 주가 구성 항목을 분석한 결과이다. (인플레이션 제외)
내가 가진 상식이 해석하는 바로는,
1925년~55년 구간 : 전기, 휘발류, 운송수단, 글로벌이 시작되는 시기로 생산, 제조의 시작이라 그런지 주가가 선행하고 생산성이 높지 않아서인지 EPS는 주가 아래 있다
1955년~85년 구간: 전쟁후 고도의 산업화가 발전.
유동성이 풍부한지 주가가 더 높고, 주가에 대한 기업의 실적인 배당과 EPS는 비슷하며 주가 아래 형성된다.
70년대 오일쇼크 등의 영향인지 주가는 횡보하지만 EPS가 높아져있다. 배당도 추세를 따라 오른다.
1986년~2015년: 컴퓨터 시대이며 인터넷이 시작된다.
정보가 많이 유통되고, 그에따른 투자도 빠르게 진행된다. 주가의 변동폭이 파도를 친다.
기업이익도 IT분야 등 새 산업이 나타나며 크게 요동 친다.
주가는 높지만 배당은 비례하진 않는다.
50년대 이전은 배당은 기본으로 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50년 이후는 기업이익이 올라야 배당도 높아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 발달과 그를 통한 투자 기회, 횟수가 많아지며 주가 변동성의 폭이 큼을 알 수 있다.
현대는 기업 이익에 앞서 주가가 반응하고 기업 이익이 나타나는 느낌이다. 그리고 더불어 배당이 따라오는...
S&P500의 1900~2023년 주가수익률 항목 분석을 보자.
https://www.crestmontresearch.com/docs/Stock-Rolling-Components.pdf
S&P500의 1900에서 2023년까지 총투자수익률은 10%라고 한다.
90년대 이후 기업수익에 비해 배당률은 낮아진다 -- 배당주 투자가 어렵다 ㅎㅎ
P/E가 높은것은 주식시장에 유동성이 만든것 일 것이다.
2008년 유동성에 타격을 준 금융위기에는 이이과 관계 없이 P/E가 낮다.
정리
주식 시장의 이벤트, 모멘텀, 테마 등을 쫓지 말고 수익과 배당을 주목하라는 의미.
배당투자의 성공, 실패에 대한 글,
https://blog.naver.com/hong8706/memo/4019850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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