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 - 주식, 회사를 조금 사는 것
8장 - 채권
9장 - 뮤츄얼 펀드
7장 - 주식, 회사를 조금 사는 것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마젤란펀드를 운용한 피터린치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왜 가지고 있는지 알라
주식을 사는 이유
1) 주식을 사서 가격이 오르면 시세차익 price appreciation 을 얻는다.
2) 어떤 주식은 배당금을 받는다.
3) 회사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산다. 주식 수 만큼 의결권 행사를 한다.
그러나 위험!
2008년 금융위기 당시 S&P500은 38.49% 하락했다.
이전 59달러까지 갔던 씨티은행은 2009년 0.97달러까지 떨어졌다.
주식을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감정의 소용돌이
( 행동경제학 그림으로 대체)
행동 경제학에서는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서 투자할 때 보여주는 다양한 심리적 편향을 연구한다. 그저 인간의 본성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편향은 종종 비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거품과 패닉이 발생하는 이유다. [링크]
위 사이클과 맞아 떨어지는 버핏의 명언.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욕심을 내고,
남들이 욕심낼 때 두려워하라"
남들이 두려워 할 때
CNN은 공포와 탐욕 지수를 만들었다. 다음 7가지를 고려했다.
1 주식 시장의 모멘텀
S&P500이 지난 125일간 얼마나 같은 방향으로 올라갔는지 평균
2. 주식 가격의 강도
뉴욕증시 모든 주식의 지난 52주 동안 가격의 최저/최고 가격을 기록한 주식의 수의 차이
3. 주식 가격의 너비 breadth
가격이 올라간 주식의 거래량 대 가격이 떨어진 주식의 거래량 비율
4. 풋/콜 옵션 비율
풋옵션과 콜옵션의 거래량 비율이다.
5. 정크채권 수요
안전채권과 정크채권의 채권이자율 차이로 시장의 상태 표현
6. 시장 변동성
시장변동성은 주식 가격의 움직이는 정도이다.주식 가격은 거래가 완료돈 가격은 과거를 나타낸다.
그래서 파생상품의 가격에서 유추한 변동성을 VIX 지수로 측정한다
7. 안전피난처 수요
미국 주식과 국채 수익률 차이로 측정
8장. 채권, 일정한 수입을 챙긴다
기업/단체/정부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한다.
채권의 수익에 대해서는 이전 글로 대체
2023.10.06 - [Notes] - 공부 - 채권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대해...
어떤 10년 만기 채권은 6개월 3% 이자를 주는 채권이다. 100만원을 주고 사면 6개월에 3% 이자를 받는다. 100만원이 채권 가격이 되는데 금리에 따라 채권 가격은 등락을 한다. 3% 이자는 쿠폰이자율이라고 한다. 10년 만기에는 원금 100만원+마지막이자을 돌려 받는다.
채권가격과 이자율 관계
채권의 현재 시장가격을 알면 이자율을 알 수 있고, 반대로 이자율을 알면 현재의 적정 시장가격을 유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채권의 시장가격이 97만 원에서 98만 원으로 상승하게 되면 이자는 2만 원으로 줄어들게 되고 이자율은 0.0204(=2/98) 혹은 2.04%로 하락하게 된다.
시장 금리 (이자율) 변동에 따른 채권 투자 수익률
채권투자의 위험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채권 가치가 변한다. 위험을 줄이거나 적정 수준으로 맞추려면
1. 정해진 쿠폰이자율이 높으면 채권 시장 가격은 이자율에 더 민감하다
2. 만기가 긴 채권은 이자율 변화에 더 민감하다
채권과 주식은 좋은 보완 자산
주식과 채권 수익률은 반비례 한다.
1987년 부터 2016년까지 미국 국채10년 이자율과 S&P500 의 상관관계를 보면 -14%의 역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다음 그림은 다른 데이터)
2000년대 이후 이 관계가 깨지고 주식-채권 상관관계가 높아졌다. 이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정책으로 채권가격이 높아져서 그렇다고 한다
참고:
9장. 뮤추얼펀드, 여러 가지를 모아서 굴린다
여러 주식, 채권 등을 모아서 투자자들이 매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뮤추얼펀드이다. 보통 펀드라고 한다.
여러 자산이 포트폴리오가 되고, 펀드는 전문 투자자가 운용한다. 투자자는 뮤추얼 펀드 전체에서 자기 몫 만큼 자산과 그 자산의 수익을 얻게 된다.
뮤추얼 펀드도 주식처럼 상장해서 매매가 가능하도록 주식을 발행한다
펀드의 과거 성과가 현재에도 나타난다는 보장은 없다.
로버트 아노트의 연구에 따르면 1984년 부터 1999년까지 S&P500 수익률 보다 높게 성과를 낸 펀드 매니저는 전체 200명중 8명에 불과했다.
뮤추얼 펀드를 볼 때 비용을 주목
뮤추얼 펀드를 운영하는데는 비용이 든다. 이런 비용은 투자자들에게 전가되어 비용과 수수료로 받게 된다.
비용/수수료가 높다고 성과가 좋다는 것은 아니다. 수수료 차이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엄청난 수익률 차이로 나타날 수 있다.
A펀드는 비용으로 1%를 받고, B펀드는 비용으로 0.8%를 받는다.
A펀드와 B펀드에 100만원 투자해서 20년간 매년 10% 수익을 냈다고 하자. A펀드는 550만원, B펀드는 573만원을 받는다. 0.2% 비용 차이가 수익률에서 4% 차이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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